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한 차별화된 공간 디자인으로 단지 가치 끌어올려
업계 최저 하자 실적 기반으로 아파트 품질/조경 등 10년 간 보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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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센트럴 커뮤니티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건설업계 하자건수 최저 1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한남4구역 재개발을 위한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청 잔디광장 6배 규모로 111가지 종류, 175개의 프로그램을 갖춘 역대급 커뮤니티 조성 계획을 밝혔다.
삼성물산이 한남4구역 재개발에 제안한 커뮤니티는 총 면적 약 1만 2000평(세대당 5.03평 수준)으로 한남 뉴타운 일대 최대 규모이다. 이는 강남권 신축 아파트 단지 세대당 커뮤니티 면적의 2배 이상으로 국내 최대 수준이며 지하 개별 세대 창고 공간까지 포함하면 세대당 7.7 평의 면적을 제공한다.
먼저 단지 중심인 32블록에 약 4000평 규모의 센트럴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것과 더불어 커뮤니티 층고가 기존 단지보다 수미터 높은 11.6m(아파트 3개층 해당)에 달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도 자연채광이 가능한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센트럴 커뮤니티에는 ▲아쿠아 스포츠 파크 ▲힐링 사우나 ▲스마트 AI 피트니스 ▲레슨룸과 어프로치 웨이를 갖춘 골프클럽 ▲라이브러리 라운지 등 다양한 스포츠·문화 시설을 집중 배치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명품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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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스카이 라운지. (사진=삼성물산 제공) |
또한 삼성물산은 한남 뉴타운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266m 길이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인데 한강과 더불어 남산과 용산공원을 360도 서라운드 조망으로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스카이 리더스 카페와 스카이 데크 라운지 등도 배치해 멋진 야경과 함께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게다가 32블록 X타워 중층부에는 남산에서 한강 방향으로 이어지는 365m 길이의 친환경 공중산책로 ‘하이라인365’를 조성, 조깅 트랙, 사계절 정원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하이라인365는 미국 뉴욕시의 명물로 떠오른 ‘더 하이라인(The High Line)’을 벤치마킹했다.
커뮤니티 규모에 걸맞는 111개 종류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단지 블록별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연회장 ▲조리시설이 포함된 조식 카페 ▲테니스·클라이밍 스포츠 시설 ▲스파 ▲키즈 카페 ▲펫케어 센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특화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5개 블록 전체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합치면 총 175개에 달한다.
삼성물산은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디자인으로 지난 해 미국 ‘IDEA’, 독일 ‘레드닷’과 ‘iF’ 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래미안만의 차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한남4구역에 일상이 여행이 되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단지 입주 이후에도 입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단지 건물 구조체의 안전과 품질 유지관리를 10년 동안 보장한다. 아울러 식재 조경 관리 등 가든 케어 서비스와 단지 전담 하자보수 A/S 센터도 10년 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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