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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 인구감소 극복 정책연구 최종보고회(사진=칠곡군)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칠곡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가 10월 21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오종열 대표의원을 포함한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지난 4월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한 이후,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집중해왔다.
보고회에서는 칠곡군 인구정책의 현황과 한계점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 및 해외 우수 정책 사례를 칠곡군 실정에 맞춰 적용할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는 특히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정책, 통합형 정책 기반 구축, 출산 친화적 생활환경 강화 등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오종열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칠곡군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칠곡군의회가 지역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학계와 협력하고, 실질적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적극적 의정활동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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