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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태수 GS 회장(사진=GS)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한다. 이번 서밋에서 허 회장은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 등 글로벌 산업계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각국 기업인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허 회장은 개막식을 비롯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맷 가먼 AWS CEO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연설을 청취하고, 주요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서밋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해외 경제인들과 개별 및 소규모 회동을 갖고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GS그룹은 행사장 내외 대형 스크린을 통해 ‘그룹의 AI 혁신과 미래 성장’을 주제로 한 영상을 상영하며, GS칼텍스는 ‘미래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GS리테일은 부대행사인 퓨처테크 포럼에 참여해 혁신 기술과 ESG 전략을 소개한다.
허태수 회장의 APEC CEO 서밋 참석은 글로벌 산업 리더들과 전략적 교류를 강화하고, AI와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GS그룹의 선도적 위치를 확인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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