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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역사 조감도. (사진=대보건설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건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역대 최대 수주액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7월까지 1조 원이 넘는 수주를 달성하며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토목(현장대리인, 공무, 공사, 품질)과 안전/보건 등이며, 8월 1일부터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 또는 사람인 채용 사이트에서 상시 접수한다. 서류와 실무·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강점을 가진 안정적인 공공 부분에서 수주물량을 확보해 의미가 있다”며 “국민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국가기간시설인 만큼 사명감이 투철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보그룹은 청년 고용을 위한 그룹 공채도 하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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