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기반 민자사업 참여 확대, 장기적 성장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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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사진= 대보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공공 부문 건설 역량을 바탕으로 3년 연속 1조 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수주액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7월까지 1조 2654억 원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GTX-B 노선과 같은 대형 공공사업 수주 덕분이다. 특히 GTX-B 노선 3공구(구로~여의도)를 수주해 5706억 원의 수주액을 확보했으며, LH 공공주택 건설 사업과 서울 연신내역 도심 복합사업 등에서도 꾸준히 일감을 확보했다.
또한 대보건설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민자사업 참여도 확대하고 있다. 인천공항, 서울교대 등 건축 민자사업을 수주하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수주 역량은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승으로도 이어졌다.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7723억 원을 기록하며 52위에 올랐고, 기술능력평가액은 전체 건설사 중 2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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