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연극동문 뭉친 청년 창업 극단 '아우성', 서울 경복궁아트홀서 창작의 꿈 잇는다

교육 / 고형준 기자 / 2026-08-26 15: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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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0일 경복궁아트홀서 창작 아동극 '옛날 옛적에 말이야' 공연
호서대 연극 전공 동문·재학생 참여… 창작 아동극으로 무대 선봬
안서유니브시티 사업 지원 결실… 졸업생·학부생·현업 배우 의기투합
▲ 연극 ‘옛날 옛적에 말이야’의 한 장면. (사진=호서대학교 제공)

 

호서대학교 연극 전공 졸업생이 창업한 극단 ‘아우성’이 대학 구성원과 현업 배우들의 참여 속에 창작 작품으로 서울 관객을 만난다.

26일 호서대에 따르면 충남 앵커사업 안서유니브시티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극단 ‘아우성’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복궁아트홀에서 아동극 ‘옛날 옛적에 말이야’를 공연한다.

‘아우성’은 호서대 연극 전공 졸업생이 졸업 후에도 창작과 공연 활동을 이어갈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예술기업이다. 호서대 졸업생과 학부생, 대학원생, 현업 배우들이 작품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호서대 일반대학원 연극학과 장유나 재학생은 ‘2026 충남 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았다. 작품은 밤을 두려워하는 해님이 친구들과 함께 두려움을 극복하며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노래와 춤, 다양한 캐릭터와 관객 참여 장면으로 풀어냈다.

 

박민구 아우성 대표는 “대학에서 함께 공부한 선후배들이 다시 한 팀이 돼 작품을 만들고 실제 공연 무대까지 이어갈 수 있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청년 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극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고형준 기자 knc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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