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교류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협업 강화…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조성
KBS 2TV ‘생생정보’ 소개 화제…“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이라는 철학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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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헥토그룹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아침부터 곰탕, 점심은 샐러드, 저녁엔 곱창까지?”
임직원의 삼시세끼를 책임지는 기업이 있다. 헥토그룹이 식(食) 중심의 실용 복지를 넘어, 건강·소통·몰입까지 아우르는 ‘착한 일터 문화’로 화제다.
사내 구내식당 ‘착용’에서 매일 제공되는 프리미엄 식사, 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 무상 지급, 걷기 복지 포인트, 카페 할인, 부서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등 전방위적 복지 시스템은 단순한 직원 혜택을 넘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엔 KBS 2TV ‘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되며, ‘의식주를 책임지는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헥토그룹은 임직원들에게 구내식당 ‘착용’을 통해 점심을 물론 아침, 저녁까지 삼시세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삶은 반찬과 한식 식사는 물론 김밥, 샐러드 등 간편식 픽업도 가능하다. 헬스케어, 헬스 스타일, 프리미엄 등급의 특수식까지 정기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핫플레이스 ‘하동관 곰탕’, ‘하초집 곱창’, ‘요리하다’ 등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인기 맛집과 협업한 특별 메뉴도 구성해 임직원은 회사 안에서 미식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헥토그룹은 매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또는 유튜루샷 플러스 등 그룹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전 임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걷기 참여를 통해 복지 포인트 제도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도 운영하며 일상 속 건강관리 습관화, 적립된 포인트는 사내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커피 한 잔에 500~1000원 수준으로 제공되어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카페 내에는 스쿠프 미팅이 가능한 자유로운 공간도 마련되어 사내 업무와 유기적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조직 내 교류와 유연한 업무 협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예능과 트렌드는 부서 및 직급에 관계없는 입직원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내 프로그램으로, 구성원들이 팀을 이뤄 식사를 함께 하면서 친목을 쌓고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입 초기 월 60회 이상 진행됐으며, 높은 만족도에 따라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은 직원 개개인의 업무 몰입과 자율성에서 출발한다”며 “복지의 목적은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으며, 이는 단순한 혜택이 아닌 헥토그룹이 지켜야할 기업 문화의 핵심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헥토그룹은 고객이 건강하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헥토파이낸셜, 헥토헬스케어, 헥토데이터 등의 가족사를 통해 생활, 금융,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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