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린(Lynn)'의 감성, 세계 3대 디자인 상 'iF 어워드' 석권

e건설ㆍ부동산 / 최종문 기자 / 2026-03-10 0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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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재해석…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입증
인공 스카이라이트·유니버설 디자인 적용해 심미성과 사용자 배려 조화
▲ 우미건설의 엘리베이터 디자인 콘셉트 '디 인피닛 챔버' 후면 이미지. (사진=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의 엘리베이터 디자인 콘셉트인 ‘디 인피닛 챔버(The Infinite Chamber)’가 세계적 권위의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테리어 건축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지표 중 하나로 매년 혁신성과 기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심사해 시상한다. 이번에 수상한 ‘디 인피닛 챔버’는 엘리베이터를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짧은 순간에도 심신의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해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디자인은 우미건설의 주거 브랜드 ‘린(Lynn)’이 추구하는 ‘순수함’을 바탕으로 정직한 기술과 따뜻한 감성적 배려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장에 설치된 인공 스카이라이트 조명은 폐쇄적인 엘리베이터 내부에 푸른 하늘과 같은 자연스러운 빛을 연출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곡선미를 강조한 비대칭 입면 배치로 시각적인 긴장감을 완화했다.

모든 연령층을 고려한 ‘유니버설 디자인’도 돋보인다. 노약자와 임산부 등 보행이 불편한 사용자를 위해 벽면에 내장형 간이 의자를 마련했으며, 항균동 소재의 핸드레일 끝부분에는 비상 호출(SOS) 스위치를 일체화해 위급 상황 시 직관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복잡하고 과시적인 기술보다는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의 가치를 창조하고자 하는 우미건설의 디자인 철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혁신적이고 따뜻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joing-m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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