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추석 맞아 대전·경산·부여 취약계층에 온누리상품권·생필품 나눔

단체 / 김영란 기자 / 2025-09-29 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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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경산·부여 취약계층에 총 1,600만 원 후원
- 전통시장 활성화 및 범죄피해가정 지원 등 지역 특화 나눔 전개
▲ 조폐공사, 민족의 명절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사진=조폐공사)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본사와 본부가 위치한 대전, 경산, 부여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조폐공사는 각 지역 복지단체 및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총 1,600만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하는 데 활용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300세대와 26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대전 본사에서는 지난 24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으며, 센터 봉사자들이 직접 생필품을 마련해 대덕구 소재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ID본부 또한 건강식품을 구입해 지역 취약계층과 범죄피해 가정에 지원했으며, 지난해부터 유성경찰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범죄피해가정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술연구원, 화폐본부, 제지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자매결연 복지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이어갔다.

조폐공사는 다가오는 4분기에도 ‘노인의 달’ 행사, ‘랜덤버스’ 봉사활동,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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