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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해상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현대해상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지원 모델 ‘AI Assistant’를 활용한 자동심사 시스템 ‘2Q-PASS’를 개발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AI Assistant’는 사용자의 요구를 이해하고 정보를 제공하거나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모델이다. 이 기능을 바탕으로 구축된 ‘2Q-PASS’는 실손의료보험을 일정 기간 유지한 고객 중 병력이 적은 이들을 선별해, 두 가지 질문만으로 별도의 심사자 개입 없이 계약 체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시스템은 현대해상이 보유한 언더라이팅(UW)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자동심사 대상 고객군을 도출한 결과다. 현대해상은 지난 4월 17일부터 ‘퍼펙트플러스’, ‘굿앤굿스타’ 상품에 2Q-PASS를 단계적으로 적용해왔다.
현재 전체 대상 계약의 40% 이상이 해당 시스템을 통해 체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계약 절차가 간소화되고 심사 속도도 빨라지는 등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이 모두 개선됐다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2Q-PASS는 AI 기반 언더라이팅(UW) 자동화의 첫걸음으로, AI Assistant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사 업무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 AI 의사결정 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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