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음' 캠페인, 아동-양육자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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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선 현대해상 CSO가 공개 행사 오프닝스피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해상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이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개최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부모와 아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아이마음 캠페인’을 공개했다.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아이마음 탐사대’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의 천근아 교수와 협력해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 개입 솔루션을 찾는 150억 원 규모의 공모 사업이다.
지난 6월 시작된 공모에는 AI 음성인식, 디지털 치료기기 등 혁신 기술을 가진 175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최종 15개 팀이 선발됐다. 이들은 개발 지원금과 보상금 등 최대 17억 원을 지원받는다.
아이마음 탐사대의 좌장을 맡은 천근아 교수는 “발달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새롭고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변화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구상한 현대해상과 새로운 솔루션을 공모해 주신 많은 혁신 주체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아이마음 놀이터’는 7년 간 150억 원을 투자해 지역사회에 아이와 양육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 장기 프로젝트다. 이 공간은 놀이,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며, 양육자들에게는 육아 정보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지속 가능한 열린 커뮤니티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이마음 캠페인 공개 행사 오프닝 스피치를 한 현대해상 정경선 CSO(최고지속가능책임자)는 “아이마음 캠페인은 현대해상이 지난 70년간 보내주신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어린이보험 1위 기업의 고민의 결과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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