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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카드)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하나카드가 소상공인과 취약차주 지원을 위해 모두 30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유동성 지원 ▲‘Re:born’ 대환대출 ▲신용대출 금리우대 ▲소상공인 마케팅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출 대금 조기지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출대금 조기지급은 매입일 기준 ‘D+1일’에서 ‘D+0일’로 하루 앞당겨 즉시 지급하는 것으로 하나카드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자금 회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금융취약계층의 정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 1500억원 지원 규모의 채무 정상화 프로그램을 한다. 기존 금리 대비 50% 인하한 고정금리 7%에 최대 60개월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하도록 한 ‘Re:born’ 대출을 출시하고 연체 대금 감면율도 기존 20~60% 수준에서 30~70%까지 수준까지 10%p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높은 금리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연 1500억원 지원 규모의 신용대출 금리우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연 소득 2000만원 이하이며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중 신규로 대출을 신청하면 최대 1000만원까지 고정금리 9.4%에 이용할 수 있다.
하나페이를 활용한 디지털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을 더할 예정이다. 하나카드의 Pay 플랫폼인 하나페이 앱 내 ‘AI맛집 서비스’에 소상공인 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제공은 물론 하나카드 SNS 채널 등에서 관련 홍보를 진행한다.
하나카드의 상생 금융지원은 오는 8월 시작해 매출대금 조기지급 프로그램을 올해 연말까지, 그리고 나머지 지원 프로그램은 내년 7월까지 1년간 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카드는 ESG 경영활동의 하나로 올해 3월부터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취약계층 난방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난방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나카드에서 체크카드 발급 및 난방비 지원 포인트 사용과 관련한 사업으로 6월 말 현재 12만2000여좌가 발급됐다. 올 연말까지 해당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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