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소지섭, 주연과 열애?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 소지섭 Newsis

[일요주간=문경원 기자] 배우 소지섭(36)과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26)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의 소속사에서 열애설을 부인했다.

23일 소지섭의 매니지먼트사 51K 관계자는 “주연은 그룹 ‘엠블랙’의 지오를 비롯한 친한 동생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몇 번 만나면서 친해진 동생이자 후배”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함께 여행을 떠난 적도 없다”고 미국 동반여행설도 부인했다.

주연의 매니지먼트사 플레디스도 소지섭과 주연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개인적으로 친분을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전했다.

앞서 10세 연하인 주연과 소지섭이 1년 4개월째 열애중이며 함께 미국 여행도 다녀왔다는 소문이 나왔다. 소지섭이 SBS TV 드라마 ‘유령’에 함께 출연한 그룹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주연을 만났고, 소지섭의 서울 한남동의 집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이다.

한편 소지섭은 최근 SBS TV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주연은 지난 주말 중국 후베이위성 TV ‘연말 콘서트’에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출연했고, 23일 첫 방송하는 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에 나온다.

애프터 스쿨은 일본에서 2014년 1월 29일 6번째 싱글 앨범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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