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수출지원 ′1380′ 웹 예능에 이상민, 장동민 등 출연

2015 KBS연예대상 김종민도 합류

[일요주간=황성달 기자] 수출지원 통합콜센터인 ‘1380’을 홍보하는 웹 예능에 사업 경험이 있는 이상민, 장동민, 김종민 등이 출연한다.

10일 산업통상부는 이날 정오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웹 예능 ‘무역왕의 비밀코드 138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과 수출지원 시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 하에 정책 전달력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수출지원통합포털 트레이드내비, 통합콜센터 1380 등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두 달간의 수출회복 기조를 본격적으로 가속화시키고 초보 기업인들이 수출지원 통합콜센터인 ‘1380’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굼민 친화적 프로그램인 웹 예능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이번 웹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통합콜센터인 1380 등 수출지원 시책과 수출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무역왕의 비밀코드 1380’ 출연진에는 사업 경험이 있는 가수 이상민과 개그맨 장동민을 비롯해 작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종민, 개그맨 박휘순, 방송연예인 예정화,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였던 전지윤 등이 함께한다.

‘무역왕의 비밀코드 1380’은 총 8편으로 구성되며, 10일부터 매일 1편씩 방송된다. 아울러 1회에는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산업부는 “이 프로그램이 지난 5일 발표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의 내수기업 수출기업화(향후 5년간 3만5000개), 중소‧중견기업 수출목표 2500억 달러 달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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