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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K케미칼 제공) |
SK케미칼의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기넥신’이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혈액순환 개선제로 입지를 굳혔다. 혈액순환 개선을 넘어 경도 인지 장애 등 뇌혈류 기반 인지기능 개선 영역까지 활용 범위를 넓히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K케미칼은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기넥신’이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가운데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기넥신이 처음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은 약 35억 정에 달한다. 이를 일렬로 연결하면 약 5만 km로 지구 한 바퀴를 넘는다.
기넥신은 1992년 출시 이후 34년간 사용이 이어지며 국내 대표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으로 자리잡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시장은 약 926억 원 규모로 기넥신은 이 시장에서 점유율 37%, 연 매출 344억원을 올렸다.
2021년 184억 원, 2022년 262억 원, 2023년 297억 원, 2024년 309억 원, 2025년 344억 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은 약 279억 원으로 연평균 1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02년 이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푸른 은행잎을 상징으로 내세운 기넥신은 은행잎 유효 성분을 표준화해 제조한 의약품이다. 혈관 확장과 혈류 개선, 항산화 작용 등을 통해 혈액순환 개선과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어지럼증, 이명 등 관련 증상 개선에 사용된다.
회사 측은 기넥신이 일반적인 혈액순환 개선 영역을 넘어 뇌혈류 개선을 통한 인지기능 개선 가능성까지 주목받은 점이 최근 성장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관련 임상 근거가 축적되면서 의료 현장에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SK케미칼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기넥신의 임상 근거와 제품 특성을 의료 현장에 적극 알리고 신경과뿐만 아니라 내과와 일반의까지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점유율을 지속 높여 나갈 계획이다. SK케미칼 박현선 파마사업대표는 기넥신은 혈액 순환 문제로 유발되는 다양한 형태의 질환과 닿아 있는 의약품으로 인지 기능을 포함한 혈관 관련 영역에 대한 근거를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일반 대중 및 의료 전문가 대상 마케팅을 강화해 은행잎 추출물 1위 의약품으로 포지셔닝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모녀와 AI의 대화를 통해 기넥신의 효과를 확인하는 새로운 광고 컨텐츠를 유튜브 및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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