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시그니엘 부산, 여름 장마철에도 완벽한 호캉스 패키지 선봬

'투 인피니티 앤 비욘드' 패키지…우천 시 미니바 제공, 생맥주 무제한 혜택까지

▲ 시그니엘 부산, 야외 수영장. (사진=시그니엘부산 제공)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시그니엘 부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호텔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인다.

26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시그니엘 부산은 장마철을 대비해 기상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투 인피니티 앤 비욘드(To Infinity & Beyond)’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실내외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객실 1박을 기본으로, 2인 기준 클라우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되며, 야외 수영장 카바나 이용 시 10% 할인 혜택도 함께 포함된다.

생맥주는 6층 야외 인피니티 풀 바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제공된다.

특히 우천 시 야외 수영장 이용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객실 내에서도 만족스러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대체 특전이 마련됐다. 캔 맥주 3종과 스낵 7종으로 구성된 7만 원 상당의 미니바가 제공돼 객실에서도 여유로운 시간을 누릴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예약 및 투숙이 가능하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에도 아쉬움 없는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 패키지”라며, “맑은 날에는 야외 수영장에서 탁 트인 해운대 전경을, 비 오는 날에는 창밖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그니엘 부산은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가 주관한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퍼시픽 2025'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수영장'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호텔 6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푸른 하늘과 해운대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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