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 신진 예술가 창작 활동 지원 및 대중과 예술 연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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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책 작가 '유히'의 개인전 개최. (사진=KT&G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은 청년 일러스트레이터 유히 작가의 연필과 수채화를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 12점을 선보이는 무료 개인전 ‘다정이 흐르는 세계’를 내년 1월 22일까지 논산 아팅라운지에서 운영한다.
25일 KT&G에 따르면 유히 작가는 평범한 일상을 동화적 감성으로 담아내는 친숙한 그림책 스타일을 추구하는 등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청년 일러스트레이터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이 설치되는 등 대중 친화적인 요소를 가미했으며 관람은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문화공헌부 김정윤 파트장은 “이번 전시회는 유히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살려 누구나 쉽게 향유할 수 있는 대중 친화적인 전시로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에 달한다.
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는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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