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 업무 효율성 및 고객 만족도 향상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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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사진=새마을금고)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생성형 AI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창구에서 임직원들이 고객 업무를 수행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업무지식·일반지식 질의응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며, 각종 내규와 업무 자료를 토대로 한 질의응답 챗봇을 시험 운영해 정확성과 활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업무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검색·활용해 효율적인 고객 응대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AI 활용 과정에서 법률·가이드라인 등 보안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AI 거버넌스 기본 기준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3분기 중 용역 수행 업체를 선정해 약 8개월간 진행된다. 사업 결과를 토대로 2026년 본격적인 생성형 AI 시스템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과 AI 기술 발전에 발맞춰 다양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만족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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