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협력사 SW 인재 육성 확대…3년간 기술개발 1,800억원 지원

보도자료 / 이수근 기자 / 2026-08-26 09: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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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 부트캠프’ 17대 1 경쟁률…협력사 취업까지 연계
SW 인재육성부터 공동 특허까지…7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 현대모비스, 협력사 SW 인재 육성 확대…‘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270여명 배출(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사의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에 나서며 상생협력의 범위를 인재 육성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취업준비생과 협력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차량용 SW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모비우스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6개월간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올 상반기 1기 수료생 270여명을 배출했으며, 모집 과정에서 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 수료생 가운데 일부는 실제 협력사 취업으로 이어지면서 인재 양성과 채용을 연계하는 성과도 나타났다. 현대모비스는 교육 과정에서 차량용 SW 이론뿐 아니라 실무 프로젝트와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분야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AI와 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 분야까지 교육 범위를 넓혀 협력사의 기술 인력 확보와 미래차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재 육성과 함께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3년간 협력사의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을 위해 총 1,800억원을 지원했으며, 공동 특허 출원 건수도 850건을 넘어섰다.

이는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협력사와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미래차 시장에 필요한 경쟁력을 함께 확보하기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이다.

현대모비스의 이 같은 협력사 지원 노력은 대외 평가에서도 이어졌다.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인정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차량용 SW를 비롯해 AI·로보틱스 등 미래차 핵심 기술 분야의 인재 육성과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하며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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