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어린이 7천명 안전교육…전국 안전문화 확산

e산업 / 엄지영 기자 / 2026-09-21 17: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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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19일 광주서 어린이 3천여 명과 '종합안전체험랜드' 성료
가족 체험형으로 확대, 교통·생활안전 등 12개 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
▲ 지난 주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종합안전체험랜드’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울산·대전·광주에서 열린 ‘종합안전체험랜드’에는 7천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종합안전체험랜드는 현대모비스가 지역 교육청 및 관계기관과 함께 대형 시설을 활용해 운영하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도로교통 안전을 비롯해 킥보드 안전수칙, 화재 대피, 응급처치, 위생교육 등 12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현대모비스는 상반기 울산과 대전에 이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2026 투명우산 나눔활동 및 종합안전체험랜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약 3천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 단위 중심의 참여 방식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범위를 넓혔다. 지자체와 소방서, 경찰서 관계자들도 행사에 참여해 질서 유지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투명우산도 전달됐다.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2010년부터 이어온 투명우산 나눔 활동을 통해 올해까지 배포한 투명우산은 누적 160만개에 이른다. 

 

▲ 현대모비스 종합안전체험랜드’에서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보행안전과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2024년부터 기존 투명우산 나눔 활동을 교통안전에서 생활 전반의 안전의식 함양으로 확대하고 종합안전체험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직접 찾아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수도권에 집중된 안전교육 기회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미래 세대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올해 3개 지역에서 진행된 종합안전체험랜드의 누적 참여 인원은 7천명을 넘어섰다. 지난 3년간 전국 11개 지역에서 2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안전교육을 체험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안전은 현대모비스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 가치"라며 "모빌리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종합안전체험랜드와 투명우산 나눔 외에도 미래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안전, 생태보전, 문화유산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으며, 연간 약 60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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