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솔그룹 사옥 전경(사진=한솔그룹) |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한솔그룹 계열 전기·전자부품 전문기업 한솔테크닉스가 글로벌 생산 거점 재편과 사업 구조 조정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안으로 해외 핵심 생산기지 재편 작업을 마무리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솔테크닉스는 우선 태국과 베트남으로 분산돼 있던 TV용 파워보드 생산을 베트남 호치민 법인으로 통합한다. 생산 거점을 일원화해 공정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원가 구조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태국 공장은 가전용 파워보드 전문 생산법인으로 전환해 제품 특성에 최적화된 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생산 구조 개편과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재정비도 추진한다. 태양광 모듈 사업부는 별도 자회사로 전환해 사업 운영의 독립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수익성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 사업장에 대한 구조 조정과 역할 재정립도 검토 중이다.
회사는 이번 구조 개편을 통해 단기적인 비용 효율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자회사인 한솔아이원스, 한솔오리온텍 등과의 사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전자소재, 반도체, 전장 분야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솔테크닉스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을 면밀히 재검토해 장기 수익성을 높이고 성장 체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전자소재와 반도체, 전장 분야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국민 젤리가 건강식품으로 변신' 오리온, '비타민 마이구미·멀티바이오틱스 왕꿈틀이' 출시
- 오리온, 크리스마스 DIY 과자 세트로 특별한 연말 추억 선사
- 오리온 꼬북칩, 5대륙 30개국 판매 쾌거…남아공·UAE 수출로 글로벌 시장 확장 가속
- "없어서 못 팔 정도" 오리온 오!그래놀라, 품귀 현상에 공급 능력 2배로 늘린다
- 오리온, 러시아 법인에 '참붕어빵' 라인 구축…붕어빵 열풍에 매출 2조 돌파 눈앞
- 오리온, 50년 기술력 담은 '쉘위' 공개..."생크림 함량 26%의 압도적 부드러움"
- 오리온, 밸런타인데이 한정판 '투유 저당' 출시..."당 함량 80% 확 줄였다"
- 유진홈센터 MRO몰, 계열사 대상 2026 설맞이 특별전...설 선물세트 최저가 도전
- 한솔그룹, 한솔테크닉스 체질 개선 나서…글로벌 생산 재편
- 오리온 '오!감자'의 화려한 변신, 감자튀김 전문점 맛 '찍먹 오!감자 버터갈릭' 출시
- '주주가치 제고' 오리온, 배당성향 36%로 상향… 성과 공유로 주주 신뢰 강화
- 오리온, ‘핫브레이크 쫀득쿠키바’ 출시… 1020세대 ‘두쫀쿠’ 열풍 잇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