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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서울파이낸스빌딩 내에 우리은행(조병규 은행장)의 새로운 외국인직접투자 전담 창구인 '광화문글로벌투자WON센터'가 문을 열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이곳에서 개점식을 가졌으며 이로써 국내외 기업 고객에게 한층 더 전문화된 해외자본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개점식에는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Private Equity(PE), 법무법인 대표, 우리금융 계열사 CEO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병규 은행장은 개점식에서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로 우리은행이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투자WON센터를 광화문에 추가 개설했다"며 "실력이 검증된 자본거래 전문가들이 외국환 신고부터 사후관리는 물론 기타 자금운용까지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복잡한 해외자본거래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글로벌투자WON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FDI)와 해외직접투자(ODI)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창구로 조병규 은행장의 취임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인 전담 특화채널이다. 강남에 위치한 1호점에 이어 이번에 광화문에 문을 연 2호점은 국내외 부동산 및 증권 취득, 해외차입, 해외법인 설치, 애스크로 서비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해외자본거래 업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투자WON센터는 고객의 다양한 글로벌 투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맞춤형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금융 계열사와의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풍부한 금융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광화문글로벌투자WON센터 개설을 계기로 해외자본거래 전문서비스 제공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 고객에게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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