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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일시멘트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전국의 대학(원) 재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설립한 우덕재단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우덕 건축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전국 대학(원) 재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제는 친환경 오피스 건축물 또는 실내 인테리어이며, 투시도와 평면도를 포함한 도판을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작품을 설명하는 1분 이내의 동영상도 함께 제출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모전의 본선은 오는 11월에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본선에서 10분간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의 심사로 결정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을 포함한 총 10개팀에게는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우덕재단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축학도들에게 더 큰 도움을 주고자, 본선 심사 시 유명 건축가들의 특별 강연도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우덕재단은 지난 40년 간 학생들과 사회에 큰 힘이 되어왔다. 134개 학교에서 5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28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은 물론, 32개 연구기관에 학술 연구비 지원 및 36곳의 공익단체를 통한 총 372억원의 공익사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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