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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컨벤션에서 열린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사진=한일시멘트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한일시멘트는 지난 8월 26일~3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에서 열린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단양공장 품질분임조 3개팀이 참가해 금상 1개과 동상 2개를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298팀 품질분임가 참가했다. 탄소중립부문 참가한 단양공장 기계팀 바꿔 분임조는 ‘대체연료 투입공정 이송설비 개선으로 탄소배출량 감소’를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상생협력부문에 참가한 전기팀 드라이버 분임조는 ‘원료 분쇄 공정 개선으로 정지시간 단축’을 주제로 동상을 수상했으며, 스마트팩토리부문에 참가한 사무실 연합 우문현답 분임조는 ‘소성공정 스마트시스템 구축으로 정지시간 단축'을 주제로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의 품질 혁신 주인공인 근로자가 현장 개선, 탄소중립 등 제조혁신과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매년 개최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개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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