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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이 제31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진=한일시멘트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지난 8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시멘트협회 임시총회에서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이 제31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시멘트 업계에서는 30여 년 넘게 한일에 헌신하면서 회사를 선도 기업으로 격상시킨 전근식 사장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왔다. 최근 극심한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시멘트 출하감소 등 대내외 당면 현안 해결에 협회가 총력에 나서고 시멘트업체 간 화합을 이끌어 내는데 역할을 다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전근식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전방산업 침체로 시멘트 내수는 지난 90년대 초 이후 35년 만에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며 갈수록 엄격해지는 환경규제와 제조원가 상승으로 그 어느때 보다 위기의 시멘트 업계가 될 것"이라며 "위기 속에서 도전적인 자세를 갖고 신중하게 고민하되 실행력을 높이며 시멘트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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