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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일시멘트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협력사들의 유동성 확보 및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거래 대금을 최대 약 2주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급일은 오는 20일로 대상 협력사가 500여 곳에 달한다. 지급 규모는 한일시멘트 약 430억 원, 한일현대시멘트 약 170억 원으로 총 600억 원 규모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는 물론 고환율로 자금난을 겪는 협력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시멘트는 협력사가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할 수 있도록 11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유가 변동시 도급대금을 조정하는 '유가연동제'도 시행하고 있다. 지난 해 9월 추석에도 협력사에 64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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