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한일시멘트, 지난해 영업이익 2466억·순이익 1851억 원 기록

2022년과 비교해 영업이익 109%, 당기순이익 111.2% 늘어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한일시멘트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조 8007억 원, 영업이익 2466억 원, 순이익 185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9%, 당기순이익은 11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시멘트 측은 2023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배 넘게 늘어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된 배경으로 판매단가 인상 및 제조원가 절감 노력을 꼽았다.

 

한일시멘트의 2023년 연결기준 자산총계는 2조 8701억 원, 부채총계 1조 1435억 원, 자본총계 1조 7266억 원가량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자산은 16.6%, 부채는 29.1%, 자본은 9.6%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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