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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식품, ‘차(茶)’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사진=동서식품)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동서 차(茶) 제품군에 신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리뉴얼은 ‘쉼과 위로’라는 브랜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차 한 잔이 주는 편안함과 위로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과 파스텔톤 색상을 적용하고, 로고 서체도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개선해 브랜드 감성을 강화했다.
소비자가 제품을 보다 쉽게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제품에는 냉·온수 적정 온도와 용량, 침출 시간, 주요 맛 특징 등을 아이콘으로 직관적으로 표시했다.
동서식품 정다운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동서 차’ 리뉴얼은 ‘쉼과 위로’라는 차 한 잔에 담긴 브랜드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와 소통하며 일상 속 작은 휴식을 전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차(茶) 시장은 약 4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최근 차를 정서적 안정이나 기분 전환을 위한 음료로 즐기거나 물 대신 간편하게 한잔용 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다양한 신제품이 발매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차 음용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콤부차와 애플사이다비니거(사과발효식초)를 스틱 하나로 즐길 수 있는 ‘동서 애사비 콤부차’, 녹차잎을 구워 부드럽게 즐기는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 간편하게 티백으로 즐기는 ‘동서 한잔용 보리차·옥수수차’를 비롯해 ‘현미녹차’, ‘둥굴레차’, ‘메밀차’, ‘루이보스 보리차’, ‘캐모마일 현미녹차’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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