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에스원 백업 서비스 화면 캡쳐. (사진 = 에스원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중소기업들이 사이버 보안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에스원은 중소기업들이 데이터를 쉽게 백업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소기업의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보완하고자 실시간으로 중요 파일을 백업하고 원본 파일을 복구해 랜섬웨어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의 24.5%가 사이버 침해를 경험했으며 이 중 15.2%는 랜섬웨어 공격에 의해 발생했다. 랜섬웨어는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게 만든 후 이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범죄로 사이버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에게는 시스템 중단 및 매출 손실과 같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러한 피해와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백업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 기능은 관리자가 지정한 문서가 생성되거나 변경될 때 자동으로 백업을 수행하며 랜섬웨어 공격을 받더라도 언제든지 중요 파일을 복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외부로 유출된 파일이나 다른 매체에 저장된 파일의 원본을 백업하는 '유출 파일 백업' 기능을 지원하며 데이터가 백업을 통해 손실되더라도 언제든지 복원이 가능하다.
에스원은 백업 저장소의 사용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백업 상태 관리' 기능도 제공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백업 저장소의 사용량을 체크하고 한도를 초과할 때 이메일로 알림을 보내 관리자가 저장 공간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이 알림은 중요 파일이 공간 부족으로 저장되지 못하는 문제도 예방 가능하다.
이러한 다양한 기능을 통해 에스원은 중소기업의 정보 유출 사건에 대비하고, 중요 데이터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통합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소기업이 보다 안전한 사이버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스원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에스원, 신임 대표이사에 남궁범 사장 내정
- 에스원, 올해 상반기 기세 이어 하반기 적극 확장 추진
- 에스원, 보안 기술 혁신 주도...산업현장 안전에 중추적 역할
- 에스원, 전문성·리더십 고려한 정기 임원인사 단행···“회사 성장 이끌 인물 중용”
- 에스원, 생계형 범죄 노출 소상공인 돕는 보안솔루션 출시
- 에스원, 건물관리 혁신 이끄는 '통합 SI매니저' 출시
- 에스원, 지능형 CCTV 등 AI 기반 사전 예방 보안솔루션 뜬다
- 에스원, 학교 폭력 등 예방 AI 기반 보안 솔루션 주목
- 에스원 'PC보안 서비스', 中小 정보유출·개인정보보호 고민 해결사로 주목
- 에스원, AED 설치 의무화 범위 확대로 판매량 상승…보급 활성화 기여
- 에스원, 노인 IT 약자 위한 '시니어 디지털 체험센터' 개소
- 에스원, 중소기업 데이터 복원 서비스 제공...랜섬웨어 감염 등 선제적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