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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25는 호빵, 즉석 어묵, 군고구마 등 동절기 먹거리를 운영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10월 19일 일요일, 최저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자 동절기 관련 상품 매출이 급격히 상승했다고 밝혔다. 쌀쌀해진 날씨에 따라 고객들은 군고구마, 즉석 어묵, 꿀음료, 한방 음료 등 따뜻한 먹거리와 핫팩, 방한용품 등 보온용품을 적극 구매했다. 군고구마 매출은 전주 대비 175.6%, 즉석 어묵 111.2%, 핫팩은 무려 587.3% 증가했다.
특히 카페25에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판매 비중이 12일 46%에서 19일 62%로 늘며, 추운 날씨에 따른 커피 수요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GS25는 동절기 시즌을 맞아 호빵, 군고구마, 즉석 어묵 등 겨울 간식과 보온 아이템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강화하고, 1+1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호빵은 단팥·꿀고구마 제품을 시작으로 야채·피자 호빵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즉석 어묵은 ‘고래사 오리지널 접사각’과 신제품 ‘봉어묵’을 1+1 행사로 판매한다. 군고구마는 10~11월에는 담백한 햇고구마, 12월 이후에는 숙성된 달콤한 고구마로 제공되며, 다다익선 행사로 구매량에 따라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페25는 ‘핫아메리카노’ 가격을 1000원으로 유지하며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정수 GS리테일 MD는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 맞춰 따뜻한 간식과 보온용품 수요가 급증했다”며 “동절기 상품 확대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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