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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25가 외국인 고객 구매 1위 요즘(YOZM) 요거트에 말차코어 트렌드를 더한 ‘말차 요거트’를 단독 판매한다.(사진=GS리테일)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식 요거트’ 트렌드를 겨냥해 ‘요즘(YOZM) 저당 말차 그릭요거트’를 단독으로 선보였다.
최근 한국식 요거트는 K-푸드의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GS25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외국인 대상 식품 매출 상위 10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기존 인기 상품이던 ‘바나나우유’를 제치고 ‘요즘(YOZM) 그릭요거트(블루베리)’가 1위를 기록했다. 중국 SNS를 중심으로 과일이나 시리얼과 함께 요거트를 즐기는 ‘K-요거트 먹방’ 문화가 확산되면서 한국식 요거트가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요즘(YOZM) 그릭요거트’에 세계적인 트렌드인 ‘말차코어(Matcha-core)’를 접목한 신제품 ‘요즘(YOZM) 저당 말차 그릭요거트’를 기획했다. GS25는 건강과 트렌드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요거트로 글로벌 고객의 입맛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요즘(YOZM) 저당 말차 그릭요거트’는 제주산 말차를 사용해 깊은 향과 진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원유와 유산균만을 활용한 그릭요거트 베이스로 꾸덕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더해 말차 특유의 떫은맛을 최소화했다. 또한 당류를 2g으로 낮춰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4700원이다.
지난 15일 출시된 신제품은 하루 만에 3000개 이상 판매되며 요거트 카테고리 매출 2위에 올랐다. GS25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11월 30일까지 2+1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김동욱 GS리테일 음용식품팀 매니저는 “외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요거트에 글로벌 트렌드 플레이버인 말차를 접목해 ‘말차 요거트’를 선보였다”며 “K-푸드 열풍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내·외국인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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