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취약 근로자 집중관리… 밀폐공간선 가스측정기 상시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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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동절기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 동참(사진=DL이앤씨) |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DL이앤씨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본격화하며 중대재해 제로를 향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1공구 건설 현장을 찾아 동절기 주요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풍과 결빙 등 겨울철 특유의 위험 요인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범건설업계 안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기조에 발맞춘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박 대표는 이날 암반 굴착 작업과 작업 동선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한편, 근로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거듭 주문했다. 그는 앞서 신년사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전사 차원의 안전 혁신을 선언한 바 있다. DL이앤씨는 이러한 기조에 따라 대표이사와 CSO 등 주요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650회가 넘는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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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동절기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 동참(사진=DL이앤씨) |
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동절기 맞춤형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11월부터 ‘동절기 근로자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하며, 고령자나 기저질환자를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면담을 진행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동시에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핫팩, 넥워머,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지급해 혹한기 작업 여건을 개선했다. 현장 쉼터에는 난방시설과 온수기를 갖춰 근로자들이 언제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철 잦은 낙상과 질식 사고를 막기 위한 설비 보강도 병행하고 있다. 현장 이동로의 결빙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했으며, 조명 추가 설치를 통해 작업 구역의 시야와 조도를 개선했다. 밀폐 공간에서는 가스 농도 측정기를 통해 산소와 이산화탄소, 황화수소 수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중독·질식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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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동절기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 동참(사진=DL이앤씨) |
박상신 대표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안전”이라며 “경영진이 앞장서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실효성 있는 안전 혁신 활동을 통해 건설 현장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현장 중심 안전 경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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