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레디 데이터 플랫폼 ‘VSP 원’ 생산…AI 인프라 제조 경쟁력 입증
![]() |
| ▲ 미국 오클라호마주 노먼(Norman) 지역에 위치한 히타치 밴타라 스토리지 제조시설(사진=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의 미국 오클라호마주 노먼(Norman) 스토리지 제조시설이 세계경제포럼(WEF) 선정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WEF ‘등대공장’은 AI, IoT,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과 공급망 회복력, 지속가능성에서 혁신 성과를 거둔 세계 최고 수준 제조시설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노먼 제조시설은 주문부터 생산, 출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디지털 제조·공급망 허브다. 현장에 혁신 기술을 먼저 적용해 검증한 뒤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커스터머 제로(Customer Zero)’ 전략을 운영하며, 축적된 AI 기술과 운영 노하우는 차세대 AI 솔루션 ‘HMAX(Hitachi Management Automation eXperience)’와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에 적용되고 있다.
이 시설은 에이전틱 AI를 제조·공급망 전반에 도입해 주문부터 출하까지 리드타임을 77% 단축하고 글로벌 재고를 50% 줄였다. AI 기반 수요 예측으로 공급망 대응력을 높이고 탄소 배출 저감 성과도 달성했다.
또한 AI 레디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 ‘VSP 원(VSP One)’ 등 고신뢰성 스토리지를 생산하며, AI 기반 자율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글로벌 수요 변화와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AI 운영 체계는 수요 예측과 고객 대응, 재고 관리로도 확장됐다. 비즈니스 미팅 데이터를 활용해 수요 예측 정확도를 약 19% 높였고, 제안서 자동 생성으로 고객 대응 시간을 약 26% 줄였다. ‘글로벌 재고 컨트롤 타워’를 통해 재고를 통합 관리하고 최적 안전재고 산정으로 글로벌 재고를 약 50% 감축했다.
제조 현장에서는 에이전틱 AI가 시스템 정보를 통합 분석해 소프트웨어 구성을 자동화하며 CTO 생산 리드타임을 84% 단축했다. 또한 AI 비전 기반 ‘실시간 작업 내비게이터’를 도입해 작업 오류를 실시간 교정하고 교육 시간을 80% 줄였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AI 시대에는 데이터 인프라의 안정적 저장·관리·공급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WEF 등대공장 선정은 AI 기반 제조 혁신과 데이터 인프라 신뢰성을 인정받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VSP 원과 HS효성 AI 플랫폼을 중심으로 AI 인프라와 데이터, 클라우드를 결합해 기업의 AI 데이터 구축부터 운영, 확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