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청양안전협의회 활동 등 ‘안전한 일터’를 위한 협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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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폐공사 제지본부, KGC인삼공사 부여공장과 안전문화 교류(사진=조폐공사)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본부장 정양진)는 지난 5일 임직원 70여 명이 KGC인삼공사 부여공장(공장장 송수진)을 방문해 양사 간 안전문화 교류와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부여청양안전협의회 회원사 간 안전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우수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에서 양사 합동으로 안전의식 고취 및 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 안전관리 운영사례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제지본부 전 직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은 HACCP과 FSSC22000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대 홍삼 제조 공장으로, 글로벌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제지본부는 2023년 이후 무재해 1배수를 달성했으며, 2배수 목표를 향해 자체 안전활동과 함께 지역 우수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기술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부여청양안전협의회는 2023년 발족해 현재 6개 회원사가 참여 중이며, 회원사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안전보건관리 노하우 교류를 원하는 기업은 회장사(KGC인삼공사 부여공장) 또는 회원사로 문의하면 된다.
정양진 제지본부장은 “바쁜 일정에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간을 내 준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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