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해 민관 협력 강화… “건강한 회복의 시작 함께 합니다”
![]() |
▲ KGC인삼공사(김태원 미래전략본부장, 왼쪽)과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김성완 부원장,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GC인삼공사)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KGC인삼공사는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타워에서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과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의 복지 증진 및 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사고로 중증 후유장애를 입거나 가족을 잃은 피해자들의 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취지다. KGC인삼공사는 약 1억 원 상당의 정관장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며, 고령자와 중증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체력 보강과 면역력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배원은 올해 1월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자동차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 사업을 이관 받아 전국 단위의 복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관장의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한 정서적·신체적 지원을 병행, 피해자들의 사회 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자배원 관계자는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어 뜻 깊다”며, “특히 이번 기부가 중증후유장애인과 고령 피해자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맞춤형 복지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 KGC인삼공사 (김태원 미래전략본부장, 왼쪽 네 번째)과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김성완 부원장, 오른쪽 네 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
KGC인삼공사 관계자도 “KGC인삼공사는 ‘바른 기업, 깨어 있는 기업, 함께 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가치를 전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관장이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작지만 깊은 위로와 회복의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협약 외에도 취약계층 건강 지원,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으로 꼽히는 KGC인삼공사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황진단’ 등 스테디셀러를 비롯해 혈당 조절 브랜드 ‘GLPro’, 남성 건강 전문 ‘RXGIN’, 오리지널 침향 브랜드 ‘기다림 침향’ 등 차별화된 제품군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