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사인회·한정판 카드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브랜드 친밀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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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디야커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첫 파트너십 체결.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이디야커피가 오는 2025-2026시즌을 맞아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남자 농구단과 새 시즌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농구·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스폰서십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와 활기찬 이미지를 강화한다.
2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정서적 연결 강화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는 구단 최초 외부 브랜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경기장 내 광고뿐만 아니라 연고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선수단 이미지를 활용한 연고 지역 한정판 이디야카드를 제작·판매하고 지역 가맹점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고객과 선수 간 직접적인 소통도 강화한다.
이 외에도 이디야멤버스APP 할인 쿠폰 증정,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2022년 광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를 시작으로 2023년 한국전력 빅스톰 남자 배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WKBL 박신자컵 스폰서십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배구에 이어 올해는 농구까지 포함해 3개 구단과 협업함으로써 고객과 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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