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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좌)과 정영철 영동군수(우)가 임직원 가족 자녀들과 포도 알솎기 체험을 하고있다. (사진=크라운해태제과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크라운해태제과와 충북 영동군이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크라운해태제과와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일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과 함께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의 포도 재배 현장을 찾아 포도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적극 지원 중인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을 영동군이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영달 회장과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의 대표 특산물인 포도를 매개로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영동포도 체험단 발대식 후 임직원과 가족들은 포도의 생육 및 재배 과정을 배우고, 포도 알솎기 체험을 통해 농촌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크라운해태 측은 오는 8월 말에는 같은 장소에서 포도 수확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의미를 지녔다. 이어 참가자들은 영동의 명소인 월류봉과 반야사를 찾아 지역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는 문화탐방도 함께 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은 "크라운해태 가족들과 영동 농민들이 한 알 한 알 좋은 포도 알맹이가 영글기를 기원하며 포도 알솎기를 진행하는 것처럼 우리 모두의 정성과 노력을 더 모으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도 훌륭한 결실을 거두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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