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사업 모델, 사회공헌 프로그램 통해 기업의 선한 영향력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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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남산공원 소래풀군락지에서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왼쪽) (사진=SK네트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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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남산공원 소래풀군락지에서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친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와 구성원들(사진=SK네트웍스) |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 이호정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서울 남산공원 소래풀군락지를 찾아 환삼덩굴과 쇠뜨기 등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을 제거하며 공원 환경정화에 나섰다. 환삼덩굴은 번식력이 강해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나무를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환경부가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로 지정한 종이다.
이날 활동은 단순한 환경미화 차원을 넘어, 생태계 보호와 도시 녹지의 건강성을 지키는 데 의미가 크다. 이호정 대표이사는 매년 여의도 샛강공원과 남산공원 등지에서 묘목 심기, 동식물 보호 등 다양한 환경 봉사활동을 이끌어 왔으며, 임직원과 함께 직접 참여하는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경영층이 앞장서는 봉사활동은 70여 년간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받은 사회적 지지에 보답하는 차원”이라며 “AI 기반 사업 모델 확장과 사회공헌 활동을 접목해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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