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어질리티 타임’, ‘바디 컨디셔닝’ 프로그램, 펫을 위한 ‘미니 클래식 콘서트’ 등 『펫 휴머나이징』 트렌드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로 반려인 취향 저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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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2025 OH MY VIP’ 행사가 열린다. (이미지=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반려견 동반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펫 페스티벌 ‘2025 OH MY VIP(Very Important Pet)’를 개최한다.
행사는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에서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힐링·다이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Pet+Family)’ 증가 추세와, 반려견을 사람처럼 돌보는 ‘펫 휴머나이징(Pet Humanizing)’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워커힐은 오랜 기간 축적한 패밀리 콘텐츠 기획력과 호스피탈리티 경험을 결합해 ‘반려견을 위한 새로운 럭셔리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액티비티 & 릴랙스’ 세션이다.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어질리티 타임’에서는 반려견이 달리고 장애물을 넘으며 보호자와 교감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바디 컨디셔닝’에서는 반려견의 신체 밸런스와 컨디션을 세심히 점검하고, 개별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
다이닝 프로그램 또한 눈길을 끈다.보호자에게는 워커힐 셰프가 준비한 숯불 향 가득한 세미 BBQ가 제공되며, 반려견은 엄선된 재료로 구성된 6종 화식 뷔페를 맛볼 수 있다.
행사 중에는 현악 4중주 클래식 라이브 공연이 숲속의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온 가족이 음악과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프리미엄 펫 브랜드 ‘원더랜드’의 화식 1팩(200g)이 증정되며, 참가비는 2인 1견 기준 30만 원이다.
프로그램은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3시~6시) 진행되며, 10kg 미만의 반려견만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워커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방식으로 이뤄진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소중한 반려견과 함께 웃고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자 워커힐의 시그니처 패밀리 콘텐츠에 전문가의 노하우를 더했다”며 “이번 ‘2025 OH MY VIP’가 도심 속 자연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와 행복을 나누는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워커힐이 그간 선보여온 ‘포레스트 키즈 캠프’, ‘산타 키즈 빌리지’, ‘바비룸’ 등 성공적인 키즈·패밀리 콘텐츠를 반려동물 영역으로 확장한 사례로 평가된다.
워커힐은 이를 통해 ‘올 어라운드 데스티네이션(All-around Destination)’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가족 단위 고객층을 넘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시장까지 아우르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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