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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유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획득한 한국마사회 유도단 소속 이하림 선수를 격려하는 행사가 정기환 회장(중앙)과 유도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는 자사 소속 유도단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연이은 입상을 거두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2023년 유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3위 입상의 쾌거를 달성한 마사회 소속 유도단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마사회는 지난 8일 과천 소재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유도단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유도단 에이스 이하림 선수는 지난 5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유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60kg)을 목에 걸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3위를 한 마사회 이하림 선수는 한국 유도대표팀 기대주로 2022년 마스터즈 1위, 2023년 파리그랜드슬램 3위 등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이다. 앞으로 있을 6월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8월 헝가리 마스터즈, 그리고 9월 항저우 아시안 게임까지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포함해 유도단 김재범 감독, 이동석 코치, 한주엽, 김재윤, 이희중, 이성호, 이승재 선수 등 마사회 유도단 전원이 참석했다.
정기환 회장은 포상금과 꽃다발로 화답하며 이하림 선수의 동메달 입상을 축하하고 입상하지 못한 한주엽 선수에게도 9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정기환 회장은 국내 최강 마사회 유도단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응원하며 “이하림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3위로 국위선양 및 우리회 홍보를 위해 고생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 및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며 “유도단이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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