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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감위원장은 지난 27일 한국마사회 경마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사진=한국마사회)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사감위의 ’3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추진현황과 ’경마 온라인 발매‘ 도입 관련 준비상황 등 한국마사회의 주요현안을 논의하며 경마사업의 건전운영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사감위 오균 위원장 및 위원들은 지난 27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서울경마공원 현장을 방문해 건전화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지난 3월 3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마사회가 운영 중인 시설을 방문한 것이다.
이날 사감위 관계자들은 한국마사회 일반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경마가 시행되는 관람시설을 방문·점검했다. 특히 마사회 자체 중독문제 상담시설인 ’유캔센터‘ 및 구매상한 준수가 가능한 전자카드 운영현황 등 경마의 건전운영 전반에 대해 보고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오균 신임 사감위원장은 “경마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행산업이 무분별하게 확산되지 않고 건전한 여가 및 레저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온라인 발매가 건전한 경마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검토를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경마가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전 레저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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