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시설관리 경영진·노조,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위한 파트너십 모색

e산업 / 엄지영 기자 / 2025-12-05 09:10:16
  • 카카오톡 보내기
노사 대표, 2026년 영천경마공원 성공 운영 위한 공동 노력 선언
마사회 전진홍 처장 "생산적인 토론...영천경마공원 성공 개장 위해 노력"
▲한국마사회와 자회사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노·사 대표들이 지난달 28일 ‘모·자회사 노사공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한국마사회와 자회사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노·사 대표들이 지난달 28일 모·자회사 노사공동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영천경마공원의 성공적인 개장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상생 협력 및 소통 강화에 뜻을 모았다.

 

4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는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시설·장비의 전문적 관리를 위해 2019년 설립된 자회사다. 영천경마공원이 차질 없이 개장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모회사인 한국마사회와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자회사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노사 대표들은 모·자회사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성공적인 개장의 핵심 요소임을 공감하고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전진홍 한국마사회 경영지원처장은 “모·자회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에 대해 생산적인 토론을 나누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영천경마공원의 성공적 개장은 물론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