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 임직원 50여명 복숭아 농가에서 공동 봉사활동 실시…’가치소비’ 차원 관내 농산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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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농촌 상생 활동 본격화(사진=CJ대한통운) |
CJ대한통운이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농촌 지원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농업·농촌 상생 활동을 본격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농협중앙회와 ‘농촌 상생 확대 및 물류 전문성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1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농협 관내에서 열렸으며,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와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임직원 참여형 농촌 봉사활동,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물류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한 농산물 유통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촌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 가치 확산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협약 체결 직후 양 기관 임직원 50여 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시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복숭아 품질 향상과 병충해 예방을 위해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하며 영농철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보탰다.
CJ대한통운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가치소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양주시에서 생산된 느타리버섯 100kg을 구매한 뒤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농가 판로 확대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CJ대한통운의 역할도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선보인 주 7일 배송 서비스 ‘매일오네(O-NE)’를 통해 농어촌 지역 물류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서비스 시행 이후 지역 특산물 배송량은 연초 대비 138% 증가하며 농수산물 판매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송 권역 확대를 통해 농어촌 지역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편의성도 개선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서비스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전국 물류 네트워크와 배송 경쟁력을 기반으로 농산물 유통 혁신을 지원하고, 농촌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농산물 유통 혁신과 농업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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