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구독, 2년 연속 브랜드경쟁력 1위…프리미엄 케어로 고객경험 혁신

보도자료 / 엄지영 기자 / 2026-08-03 17: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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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구독 총점 74점 기록…서비스 경쟁력 입증
SKS·LG 시그니처 구독으로 초프리미엄 시장 공략
▲ LG전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가전구독 부문 2년 연속 1위(이미지=LG전자)

 

LG전자가 가전구독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서비스 중심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가전구독 업종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NBCI는 업종별 대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소비자와의 관계 등을 종합 평가하는 국가 브랜드 경쟁력 지표다. 올해 조사는 3만 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LG전자 구독은 총점 74점을 기록해 가전구독 업종 평균 점수인 71점을 웃돌았다. 2위 브랜드와의 점수 차이는 6점으로 나타났다.

한국생산성본부는 LG전자 구독이 단순한 제품 대여를 넘어 상담부터 배송, 설치, 정기 케어, 사후관리까지 고객 경험 전 과정을 연결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 LG전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가전구독 부문 2년 연속 1위(사진=LG전자)


특히 LG전자는 올해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SKS'와 'LG 시그니처(SIGNATURE)' 기반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 전략을 강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제품 선택 단계의 공간 컨설팅부터 배송·설치, 사용 중 관리, 사후 케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에는 LG전자 전문 케어 인력 약 4,000명 가운데 숙련도가 높은 상위 1% 인력이 투입된다. 정기 방문 관리 역시 일반 케어 매니저가 아닌 제품별 전문 엔지니어가 담당해 제품 상태 점검과 맞춤형 관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제품별 특화 케어 서비스도 강화했다. 냉장고와 인덕션은 구독 3년 차 이후 도어 패널과 상판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파오븐과 스팀오븐은 각각 구독 3년 차와 6년 차에 분해 세척 서비스를 지원한다. 워시콤보는 구독 4년 차에 전문 세척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내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 LG전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가전구독 부문 2년 연속 1위(사진=LG전자)


이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은 프리미엄 주거 공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서울 압구정 재건축 단지 3·5구역 펜트하우스 적용이 결정되는 등 고급 주거 시장에서도 LG전자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전자는 가전구독을 단순한 제품 판매 방식이 아닌 고객의 생활 전반을 관리하는 서비스 사업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성진 LG전자 한국구독영업담당 전무는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제품 판매 중심에서 토털 서비스 제공 방식으로 고객 접근 방식을 전환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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