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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문대 G90팀이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선문대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자작자동차 동아리 ‘G90(지구를 구하는 공대생들)’ 팀이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한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44개 대학 56개 팀이 참가해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전기자동차의 주행 성능을 겨루는 행사로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 영광군 대마면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렸다.
‘G90’ 팀은 미래자동차공학부 24명과 기계공학부 1명으로 구성됐으며, 김준형 팀장과 이종환 부팀장을 중심으로 전기차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다. 특히 인휠 모터와 차동제어 기술을 도입해 코너링 성능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최신 배터리 기술과 효율적인 동력전달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다.
김준형 팀장은 “대회 중 출력 제어 문제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끝까지 협력해 극복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는 중부권 자동차 특성화 거점대학을 목표로,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 실습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는 선문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단의 충남모빌리티혁신원과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혁신융합대학사업(COSS)**의 공동 지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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