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팀·80여 명 열띤 경쟁…선문대 창업경진대회에서 혁신 아이템 속속 탄생
'콕콕줍'과 '넙치 자동 접종 시스템' 대상 영예…선문대 창업대회서 창의성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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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문대학교가 지난 6일 '2025학년도 선문 IR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선문대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지난 6일 교내에서 ‘2025학년도 선문 IR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창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선문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창업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선문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AI·SW직무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남도, 충남RISE센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교내 창업동아리 등 총 24개 팀,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내 아이템을 심사위원에게 판매하라!’를 주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일반창업과 기술창업 두 분야로 나뉘어 자신들의 아이템을 발표했으며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기술성, 사업성, 활동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대상(총장상)은 일반창업 분야에서 Drop the cock팀의 ‘콕콕줍(스마트 셔틀콕 수거 장치)’이, 기술창업 분야에서는 심터(Symter)팀의 ‘넙치 자동 접종 시스템’이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선문대학교 RISE사업단장상), 우수상(SW중심대학사업단장상), 장려상(창업교육센터장상, AI·SW직무교육센터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빛을 발했다.
권진백 선문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시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학교는 창의적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가치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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