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식물성 멜라토닌+유산균′…JW중외제약, 복합 수면 건강식품 출시

피스타치오 유래 멜라토닌·유산균·부원료 등 복합 설계…수면의 질 개선 기대

▲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마인드. (사진=JW중외제약 제공)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W중외제약이 미국산 피스타치오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멜라마인드’를 선보이며 수면 건강 시장 공략에 나섰다.

JW중외제약은 수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마인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수면 유도 호르몬으로, 생체리듬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노화에 따라 멜라토닌 분비량이 감소하면 수면에 어려움을 겪거나 깊은 잠을 유지하기 어려워지는 등 수면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멜라마인드’는 미국산 프리미엄 피스타치오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멜라토닌을 2㎎ 함유한 제품이다. 여기에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등 프리미엄 유산균 17종을 함께 배합해 장내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외에도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데 필요한 트립토판과 엽산 등 6종의 보조 성분, 타트체리·캐모마일 등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11종의 부원료가 추가로 함유됐다.

복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멜라마인드는 정제 크기를 450㎎로 제작해 부담을 줄였으며, 개별 PTP 포장으로 휴대성 또한 높였다.

해당 제품은 JW생활건강 공식 스마트스토어와 공식몰 ‘JW-ON’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현대인의 불규칙한 수면 패턴으로 고민인 소비자들을 위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식물성 원료 기반의 멜라토닌과 복합 설계를 통해 건강한 수면 루틴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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