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취약계층 동절기 안전 강화 위해 CO경보기·가스안전 지원 확대

e산업 / 이수근 기자 / 2025-11-19 09: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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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타이머콕, CO누설경보기 설치 등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 전개
▲ 삼천리 직원이 취약계층에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고 있다.(사진=삼천리)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삼천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삼천리 고객센터협의회와 손잡고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한 에너지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가스 사고 위험이 높은 vulnerable 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삼천리는 취약계층 1,200세대를 대상으로 기존에 지원해오던 가스타이머콕에 더해 일산화탄소(CO) 누설경보기를 추가 설치한다. 단순한 장비 제공에 그치지 않고 가스시설 점검과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해, 사용자 스스로 안전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회사 관계자는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09년부터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현재까지 2만2천 세대에 안전용품을 지원해 왔다”며 “올해는 특히 CO 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누설경보기 확대 보급에 힘쓰며,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삼천리 직원이 가스타이머콕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삼천리)
▲ 삼천리 직원이 가스타이머콕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삼천리)


삼천리는 노후 가스시설의 점검·수리·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증진과 안전한 사용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나눔과 베풂으로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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