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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 체결(사진=대구시)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10월 20일(금) 신한은행과 올바른 대금 지급 문화정착을 위한 차세대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 ‘클린페이’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10월 1일 출범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시설물 관리로 시민이 체감하는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지속 실천하고 있다.
공단은 차세대 클린페이 도입을 통해 하도급 구조 업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구축해 공기업으로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에 앞장설 예정이다.
차세대 클린페이는 계좌가 아닌 계정 기반으로 압류 방지, 직접 지급 방식, 신탁제도를 통한 완전 체불방지 등을 통해 임금체불 및 불법하도급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한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신한은행의 차세대 클린페이 도입을 계기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하는 공단을 만들어 갈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근로자 및 소상공인, 원·하도급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올바른 하도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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