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협공제 사업평가 우수 조합 52곳·개인 13명·지역본부 3곳 시상
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상호부조 가치 바탕으로 더 촘촘한 보장망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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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이 29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2025년 공제시상식·2026년 비전선포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
신협중앙회(회장 고영철, 이하 신협)가 지난 29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5년 공제시상식 및 2026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공제자산 10조 원 시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신협공제는 2025년 말 기준 공제자산 6조 3000억 원, 지급여력비율(RBC) 325%라는 견고한 재무건전성을 증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함께 만든 성과, 더 크게 여는 신협 공제의 내일’이라는 비전 아래 조합원 금융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신협은 향후 보장성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 서민 경제를 지키는 상호부조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30일 신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공제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조합과 임직원을 격려하고 2026년 공제사업의 비전과 핵심 추진 방향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협은 2025년 신협공제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조합 52곳, 개인 13명, 지역본부 3곳을 시상했다.
이날 신협은 공제사업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장성공제, 저축성공제, 일반손해공제, 최우수지역본부 등 부문별 우수 조합과 임직원에게 시상했다. 신협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현장 중심의 영업 활동과 조합원 밀착 서비스를 통해 공제사업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협은 2026년 공제사업 추진 방향으로 ▲조합원 중심 보장성 상품 경쟁력 강화 ▲현장 영업 지원 확대 ▲공제 서비스 품질 제고 ▲조합과 중앙회의 협력 기반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공제사업이 조합원의 생활 안정과 조합의 수익 기반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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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광안신협 김성호 이사장, 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경북동부신협 김선욱 과장. (사진=신협 제공) |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신협공제는 조합원이 예기치 못한 생활 위험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삶을 지키기 위해 출발한 협동조합보험”이라며 “앞으로도 공제의 본질인 상호부조 가치를 바탕으로 조합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장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성은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2026년은 신협공제가 안정적 성장 기반을 토대로 현장 영업력과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제 자산 10조 원을 목표로 조합원에게 필요한 보장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공제는 서민의 경제 여건을 고려해 공제료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비영리 협동조합보험이다. 1972년 미국신협공제회(CUNA Mutual)에서 도입한 대부보증공제와 저축공제를 시작으로 조합원의 생활 위험을 보장하는 금융협동조합 기반 공제사업을 운영해왔다.
신협은 전년도 공제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조합과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당해연도 공제사업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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